울산 사회적경제기업, 홈플러스 온라인몰 입점한다
울산시·홈플러스 상생 업무협약 체결
지역특산물·우수상품 홍보 판로 확대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울산지역 사회적경제기업 600여곳이 홈플러스 온라인몰에 입점하는 길이 뚫렸다. 경기 침체로 상품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사회적경제기업들의 판로가 확대될 전망이다.
울산시와 홈플러스는 3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확대를 위한 상생 협약식’을 한다. 협약식에는 안승대 울산시 기획조정실장, 신건호 홈플러스 상무, 문흥석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 이사장 등이 참석한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울산시는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통해 온라인몰 입점 상품 발굴과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홈플러스는 자체 온라인 쇼핑몰에 울산 사회적경제기업 상품을 입점시키고 판매를 지원한다.
또 홈플러스는 상품기획, 컨설팅, 마케팅 등을 통해 제품의 경쟁력을 높이도록 할 계획이다.
안승대 기획조정실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이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분이 판로개척이나 홍보·마케팅이다”며, “지역의 한계를 벗어나 전국으로 판로가 확대될 수 있도록 다양한 유통 채널을 발굴하고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건호 홈플러스 상무는 “온라인 쇼핑몰에 울산시에서 생산된 사회적경제기업 상품을 판매하고 홍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 울산시와 상생해 지역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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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는 현재 651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설립돼 다양한 제품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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