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D램' CXL 샘플 업계 첫 개발
SK "8~10월 실물 공개 예정"

SK하이닉스, 차세대 DDR5 D램 CXL메모리 내년부터 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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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 close 증권정보 000660 KOSPI 현재가 1,841,000 전일대비 129,000 등락률 -6.55% 거래량 4,961,989 전일가 1,970,000 2026.05.15 14:00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외국인 '팔자'에 장중 7600선까지 하락 트럼프 "이란과의 협상, 더이상 참지 않을 것…반드시 합의해야" 코스피 사상 최초 8000돌파…'만스피' 눈에 보인다 가 최초로 DDR5(더블 데이터 레이트5) D램 기반 CXL 메모리 샘플을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서버 확장성을 대폭 키우는 솔루션 샘플을 처음으로 만든 것이다. 내년부터 본격 양산에 들어갈 방침이다.


SK하이닉스가 개발한 CXL 메모리는 최신 기술 노드인 1anm DDR5 24Gb을 사용한 96GB 제품이다. 폼팩터(크기)는 EDSFF E3.S 수준이다. 제품을 탑재하면 메모리 반도체 대역폭과 용량을 경제적인 방식으로 늘릴 수 있다.

강욱성 SK하이닉스 D램 상품기획담당 부사장은 "CXL (기술 개발)은 메모리 확장과 새 시장을 창출할 새로운 계기(를 마련한 것)"이라며 "CXL 메모리 제품을 내년부터 양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양산 후에도 최첨단 D램 및 패키지 기술을 개발해 CXL을 기반으로 다양한 대역폭·용량 확장 메모리 솔루션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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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XL은 CPU, GPU, 가속기, 메모리 등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만든 표준화 인터페이스다. 특히 초당 8기가바이트(GB) 이상의 데이터를 전송 가능한 PCle 인터페이스를 탑재할 경우 효용을 극대화할 수 있다. 제품 속도는 높이고 용량은 늘리는 기능을 수행한다.

이런 까닭에 CXL 메모리 시장의 핵심은 '확장성 확보'라는 게 SK 측의 설명이다. 기존 서버 시장에선 새 서버 플랫폼을 채용하면 메모리와 용량과 성능이 고정되는 한계가 있었는데 이번 CXL 제품을 쓰면 이를 보완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인공지능(AI)·빅데이터 같은 고성능 연산 시스템에 유용하게 쓰이는 인터페이스인 만큼 성장성이 높다고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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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SK하이닉스는 이달 초 FMS, 다음 달 말 인텔 이노베이션, 오는 10월 OCP 글로벌 서밋 등에 차례로 실물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에게 필요한 메모리 제품을 적기에 제공하도록 CXL 메모리 연관 사업을 적극 전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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