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G-TEP 기술교류 상담회' 참가기업 모집
인도 등 4개국 통합 온라인 상담회
멕시코 현지 기술교류단 파견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 이하 중기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 이하 중진공)은 하반기 5개국 'G-TEP 기술교류 상담회'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해외기술교류사업은 우수한 자체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기업과 기술이전을 원하는 해외기업 간 매칭을 통해 라이선스, 합작투자, 주문자상표부착(OEM) 생산, 설비이전 등의 방식으로 기술 수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하반기 기술교류 대상 국가는 총 5개국이다. 인도, 몽골, 카자흐스탄, 중국 등 4개국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10월 20일부터 4일간 온라인 상담회를 진행하고, 멕시코는 11월 중 현지 기술교류단을 파견할 계획이다. 우수기술을 보유한 국내기업과 기술 이전을 원하는 해외기업을 매칭해 1대 1 상담을 진행한다.
국가별 10개사 내외로 모집하며 기업당 2개국까지 중복으로 신청 가능하다.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사업화 코디네이터를 통한 기술 진단 후, 해당 국가의 매칭 성사 검증을 거쳐 참여기업이 결정된다.
또한 이번 상담회는 국가별로 기술수요가 높은 중점분야를 선정해 모집을 진행한다. ▲인도는 헬스테크, 전기차, 신재생에너지이며 ▲몽골은 IT, 바이오, 친환경, 의료기기, 건축 신기술, ▲카자흐스탄은 화장품, 이미용기기, 기타 의료용품, ▲중국은 의료기기, 바이오, 고속철, ▲멕시코는 자동차, 식품, 의료기기, 기계 및 금속 가공 분야다.
중진공은 상담회 이후에도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계약서 법률 검토, 통번역 지원을 연내 2회, 회당 300만원 한도에서 맞춤형으로 지원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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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와 중진공은 2017년부터 중소벤처기업 기술수출 지원을 위해 해외기술교류사업을 운영 중이다. 2021년에는 총 40회 상담회를 개최했으며 국내 376개 기업과 21개국 1617개 해외기업을 매칭해 기술계약 19건 86억6000만원, 협약(MOU) 123건의 기술교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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