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사장, 부산국제모터쇼에서 2조원 투자 계획 밝혀
노사간 합의한 국내 전기차공장 설립은 울산공장 중심

장재훈 현대차 사장이 14일 부산국제모터쇼 언론공개행사에서 신차 아이오닉6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현대차그룹>

장재훈 현대차 사장이 14일 부산국제모터쇼 언론공개행사에서 신차 아이오닉6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현대차그룹>

AD
원본보기 아이콘


[부산=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장재훈 현대자동차 사장은 14일 국내 최초 전기차 생산 전용 공장에 대해 "울산 공장을 중심으로 (건립)한다"고 말했다.


장 사장은 이날 오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2 부산국제모터쇼’ 프레스데이에서 기자들과 만나 "전체적으로 기존 공장(울산 공장) 부지에서 진행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기차 신공장 투자 규모에 대해 그는 "약 2조원 정도를 생각한다"면서 "전동화 시대에 새롭게 국내 공장 중심으로 (전기차를 생산)해야 하기 때문에 심도있게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현대차 현대차 close 증권정보 005380 KOSPI 현재가 700,000 전일대비 12,000 등락률 -1.69% 거래량 4,332,789 전일가 712,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1분기 대기업 영업이익 156조원…삼전·SK하이닉스 ‘반도체 투톱’이 60% '팔천피'의 저주인가…뚫자마자 추락하더니 7400선 마감, 코스닥도 5% 빠져 코스피, 외국인 '팔자'에 장중 7600선까지 하락 노사는 올해 교섭에서 ‘국내공장 미래 투자 관련 특별 합의서’를 마련했다. 합의서에 따라 현대차는 전기차 공장을 2025년 완공할 계획이다.

장재훈 현대차 사장이 14일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신차 아이오닉6를 소개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현대차그룹>

장재훈 현대차 사장이 14일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신차 아이오닉6를 소개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현대차그룹>

원본보기 아이콘


올해 9월 국내 출시를 앞둔 현대차의 두번째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6는 충남 아산공장에서 생산된다. 아이오닉6는 이날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올해 판매목표는 1만2000대다.


장 사장은 "아이오닉 6는 국내공장에서 생산하고, 국내에서 충분히 (생산량을) 커버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국내는 올해, 내년 초 해외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글로벌 전체적으로는 5만대 이상 판매를 기대하고 있다"며 "유럽과 미국 등 주력 시장 중심으로 판매 마케팅을 계획 중"이라고 했다.

AD

그는 "2025년부터 순차적으로 제네시스 전동화에 들어가고 2030년까지는 전동화 완성을 목표로 한다"고 강조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