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 징거버거 오늘부터 400원↑…프랜차이즈 잇따라 가격 인상(종합)
[아시아경제 문혜원 기자]KFC가 12일부터 일부 메뉴의 가격을 200∼400원 올린다. 이로써 징거버거 가격은 기존 4900원에서 5300원으로 8.2% 오르고, 오리지널치킨은 한 조각에 2700원에서 2900원으로 7.4% 오른다.
KFC는 이날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최근 원재료 및 모든 비용의 상승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가격을 소폭 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KFC는 올해 1월에도 징거버거와 오리지널치킨 등 일부 제품 가격을 100∼200원 올렸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곡물·원자재, 물류비 상승 등 여러 악재가 겹치면서 원부자재 가격이 급등해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잇따라 버거, 샌드위치 등의 제품 가격을 올리고 있다.
써브웨이도 이날부터 대표 제품군인 15cm 샌드위치를 평균 5.8% 인상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인상 대상 메뉴는 15cm 샌드위치 18종, 30cm 샌드위치 18종 등 사이드 메뉴 포함 총 74종으로, 평균 인상액은 15cm 샌드위치 333원(300~500원), 30cm 샌드위치 883원(500~1600원)이다.
앞서 롯데리아도 지난해 12월 제품 가격을 평균 4.1% 인상한 데 이어 지난달에도 평균 5.5% 올렸고, 버거킹은 올 1월 7일 평균 가격을 2.9%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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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는 올해 2월 17일부터 30개 제품의 가격을 100~300원씩 올렸고, 맘스터치는 같은 달 3일부터 버거 종류를 300원, 치킨 종류를 900원씩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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