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ESG 경영 지원하는 은행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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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 은행들이 중소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구축을 돕기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내놓고 있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IBK기업은행은 최근 ESG 경영 도입이 어려운 중소기업에게 ESG를 환기시키고 전파하기 위해 IBK ESG자가진단 툴을 출시했다.

IBK ESG자가진단 툴의 특징은 모바일을 통해 진행돼 접근은 편리하고 중기 특화형 지표로 진단은 차별화되며 기업 ESG 경영수준의 진단 결과를 명확하게 보여주는 것이다.


서비스 이용대상은 중소·중견기업 누구나 가능하며 자가진단은 ESG종합·분야별 등급 및 이슈별 진단을 바탕으로 실시된다. 이를 통한 결과물로 개별 기업의 ESG 관리포인트와 개선방향을 제시해 중소기업의 ESG경영 전환을 위한 촉매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업은행 기업인터넷뱅킹과 모바일뱅킹 i-ONE뱅크(기업)에서 배너를 통해 ESG자가진단 시스템에 접속이 가능하며 사업장정보 등록만 하면 간단하게 자가진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기업은행은 향후 ESG교육, ESG정밀진단, 심화컨설팅 등 단계별 ESG컨설팅을 통해 중소기업의 ESG경영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KB국민은행은 최근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KB ESG 컨설팅 서비스'를 시행했다.


KB ESG 컨설팅 서비스는 ESG 경영 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게 비재무적 항목의 개선을 지원해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솔루션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KB국민은행은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지난 1월 ESG 컨설팅팀을 신설했다. 또한 전문인력 채용, 컨설팅 인력에 대한 교육, 컨설팅 진단항목 개발 등 양질의 컨설팅 제공을 위한 준비를 마무리했다.


KB ESG 컨설팅 서비스는 ESG 경영진단과 ESG 경영상담 2개 분야로 제공한다. ESG 경영진단은 KB국민은행이 자체 개발한 ESG 진단항목으로 기업의 비재무적 항목을 진단하고 현장방문 등을 통해 개선사항과 솔루션을 제공한다. ESG 경영상담은 중소기업 임직원 대상 ESG 교육과 ESG 이슈 및 사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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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도 지난 4월부터 중소·중견기업이 무료로 ESG 평가를 받아볼 수 있는 'KB ESG 자가진단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B ESG 자가진단서비스는 서류 제출 없이 기업인터넷뱅킹을 통해 ESG 평가를 받고 E·S·G 각 항목으로 구성된 결과보고서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KB ESG 자가진단서비스를 통해 선정된 ESG 우수기업에게는 우대금리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글로벌 회사, 대기업 등 대다수 기업이 협력사에 대한 ESG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는 추세로 중소기업도 ESG는 선택이 아닌 필수사항"이라며 "다양한 ESG 상품·서비스 제공을 통해 중소기업들이 ESG 경영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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