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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재개발에 밀린 37년 전통의 을지면옥... 끝내 영업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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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영업을 중단한 을지면옥에서 이사집 관계자들이 각종 집기를 빼고 있다. 37년 전통의 평양냉면집으로 유명세를 떨치던 을지면옥은 세운지구 재개발로 인해 지난 25일 영업을 중단했다./윤동주 기자 doso7@

26일 영업을 중단한 을지면옥에서 이사집 관계자들이 각종 집기를 빼고 있다. 37년 전통의 평양냉면집으로 유명세를 떨치던 을지면옥은 세운지구 재개발로 인해 지난 25일 영업을 중단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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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영업을 중단한 을지면옥에서 이사집 관계자들이 각종 집기를 빼고 있다. 37년 전통의 평양냉면집으로 유명세를 떨치던 을지면옥은 세운지구 재개발로 인해 지난 25일 영업을 중단했다./윤동주 기자 doso7@

26일 영업을 중단한 을지면옥에서 이사집 관계자들이 각종 집기를 빼고 있다. 37년 전통의 평양냉면집으로 유명세를 떨치던 을지면옥은 세운지구 재개발로 인해 지난 25일 영업을 중단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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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영업을 중단한 을지면옥에 영업 중단을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37년 전통의 평양냉면집으로 유명세를 떨치던 을지면옥은 세운지구 재개발로 인해 지난 25일 영업을 중단했다./윤동주 기자 doso7@

26일 영업을 중단한 을지면옥에 영업 중단을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37년 전통의 평양냉면집으로 유명세를 떨치던 을지면옥은 세운지구 재개발로 인해 지난 25일 영업을 중단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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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영업을 중단한 을지면옥에서 이사집 관계자들이 각종 집기를 빼고 있다. 37년 전통의 평양냉면집으로 유명세를 떨치던 을지면옥은 세운지구 재개발로 인해 지난 25일 영업을 중단했다./윤동주 기자 doso7@

26일 영업을 중단한 을지면옥에서 이사집 관계자들이 각종 집기를 빼고 있다. 37년 전통의 평양냉면집으로 유명세를 떨치던 을지면옥은 세운지구 재개발로 인해 지난 25일 영업을 중단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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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영업을 중단한 을지면옥에서 이사집 관계자들이 각종 집기를 빼고 있다. 37년 전통의 평양냉면집으로 유명세를 떨치던 을지면옥은 세운지구 재개발로 인해 지난 25일 영업을 중단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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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윤동주 기자] 26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37년 전통의 평양냉면집 을지면옥에서 이삿집 관계자들이 집기를 빼고 있다.


1985년 문을 연 을지면옥은 세운정비촉진지구 3-2구역은 2017년 4월 사업시행인가를 받아 2019년 보상절차와 철거 등 재개발 절차가 추진됐다. 분양신청을 하지 않은 을지면옥은 재개발 시행사와의 합의에 실패했다. 시행사가 을지면옥을 상대로 건물인도 소송을 제기해 1심에서는 시행사 측의 손을 들었으나, 을지면옥 측이 항소했다. 시행사 측이 본안소송의 최종결과가 나오기전 을지면옥을 상대로 지난 1월 부동산 명도 단행 가처분 신청을 했다. 가처분 사건을 심리한 1심 재판부는 시행사의 신청을 기각했지만, 2심을 판단한 서울고법은 1심과 달리 을지면옥에 건물을 인도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을지면옥은 을지로를 떠나 새로운 장소를 찾아 이전할 계획이다. 이전 장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윤동주 기자 doso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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