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당선인 “개문발차” 언급

김대중 전남교육감 당선인의 인수위원회가 13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김대중 전남교육감 당선인의 인수위원회가 13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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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김대중 전남교육감 당선인의 인수위원회가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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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김대중 당선인 측에 따르면 주민직선 4기 제19대 전남교육감직 인수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 전남도교육청 체육교육센터에서 출범식을 갖고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인수위는 김대중 당선자가 선거기간 강조했던 구호를 반영해 ‘전남교육 대전환 준비위원회’로 명명하고, 전남도교육청 조례에 따라 위원장과 부위원장, 위원 등 12명으로 구성했다.

이날 김대중 당선인은 12명의 위원에게 위촉장과 임명장을 수여했다. 위원장은 곽종월 전 전라남도교육청 교육국장이, 부위원장은 왕명석 전 장흥교육장이 위촉됐다.

10명의 위원은 당선인의 핵심 공약을 실현할 실무형으로 구성한다는 원칙에 따라 초등 2명, 중등 2명, 사립 1명, 행정 2명 등 7명의 전·현직 교육계 인사와 도민 소통을 위한 2명의 시민사회 인사, 1명의 대변인으로 구성했다.

분과는 교육청 국 단위에 맞춰 ▲기획 ▲정책 ▲교육 ▲행정 ▲소통 등 모두 5개로 구성됐다.

김대중 당선인은 ‘개문발차’를 언급하며 “위원회는 출발했지만, 일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최대한 많은 사람의 뜻을 반영하고 이야기를 들어달라”고 주문했다.

인수위는 김 당선인의 뜻에 따라 전남도교육청 누리집에 교육 가족들의 의견을 청취할 공간을 마련하고 있고, 위원회 활동 중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교육 가족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새롭게 출범한 위원회는 내달 말까지 활동하며, 도교육청의 업무 현황을 파악하고 공약 점검과 이행을 위한 세부 방안을 수립한 뒤 해산할 예정이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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