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와인 거래소 운영 블링커스, 팁스 선정…2년간 7억 자금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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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NFT(대체불가토큰) 와인 거래소 '뱅크오브와인'을 운영하는 블링커스가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 투자 주도형 기술 창업 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에 선정됐다.


팁스는 정부와 민간투자사가 함께 유망 스타트업을 선발해 집중 지원하는 스타트업 육성 사업이다. 블링커스는 팁스 운영사인 블루포인트파트너스의 추천으로 팁스에 선정돼 향후 2년간 총 7억원의 자금을 확보하게 됐다.

뱅크오브와인은 판매 가치가 높은 와인을 투자 목적으로 거래할 수 있는 와인 투자 거래소이자, NFT를 통해 와인에 대한 소유와 경험을 인증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블링커스는 국내 주류법상 개인이 와인 등 주류를 현물로 직접 거래할 수 없는 문제에 주목했다. 블록체인 기반의 현물 와인 NFT 교환권을 발행해 와인이라는 투자처에 쉽고 안정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해결책을 제시했다.

정품 와인에 대한 소유권 및 경험 인증 문제를 NFT 현물 교환 이후 대체 발급되는 M-NFT(Memorial-NFT, 기억·추억을 보관할 수 있는 상징적 NFT)를 통해 해결했다. M-NFT로 개인은 포트폴리오 형식의 가상 와인바를 구성할 수 있다. 와인 애호가들 사이에서도 자신의 와인 경험을 인증할 수 있는 새로운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박상욱 블링커스 대표는 "팁스 사업을 통해 서비스를 고도화해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1차 목표"라며 "안정적인 서비스 구축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주목받을 수 있는 팀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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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블링커스는 지난달 프리A 투자 완료를 바탕으로 글로벌 사업화를 추진 중이다. 싱가포르와 홍콩 시장을 타깃으로 거점 지역 확보에 나서고 있으며, 이달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NFT 포럼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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