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4일~8월 30일, 솔거미술관 기획 1·2 전시실

경주 솔거미술관, 유대하는 인과 포스터.

경주 솔거미술관, 유대하는 인과 포스터.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경북 경주 솔거미술관이 청년 작가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청년작가전(Interlinked cause and effect : 유대하는 인과)이 지난 4일 개막해 오는 8월 30일까지 ‘솔거미술관’에서 열린다.


솔거미술관 기획 1, 2 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현대 미술 작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박장배 작가와 예술·산업 분야에서 3D 그래픽 디자이너로 활동하는 김민균 디자이너의 협업 展이다.

박장배 작가의 회화 15점과 작품을 3D그래픽화 한 김민균 디자이너의 미디어 작품 등이 관객에게 선보인다.


박장배 작가는 불교미술의 전통적인 화법을 수련해, 다양한 회화 기법을 자신만의 회화 세계로 구축해 왔다. 전통적인 종교화의 소재를 조형 언어와 감각으로 그려냄으로써 전통 불화를 동시대 예술로 확장한 작품으로 나타낸다.

김민균 디자이너는 제품디자인 전문회사에서 책임 디자이너로 근무하며 제품 디자인 외에도 모션그래픽, 비주얼라이징 등 영역의 제한 없이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두 사람은 그물처럼 얽힌 상호의존적 관계를 의미하는 인과(cause and effect)와 불교 사상의 관점에서 본 ‘회복과 윤회’를 작가전의 주제로 선정하고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이번 작품의 특징은 종교적인 색채를 지녔으며 동시대적 조형 언어가 가미된 박장배 작가의 작품을 김민균 작가가 새로운 캔버스인 3D 그래픽으로 구현해 냈다.

AD

류희림 대표는 “솔거미술관이 마련한 청년 작가전을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 작가들의 깊이 있는 연구와 고민으로 완성된 작품을 관람하며 그들의 생각에 공감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jisu589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