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초에 1명씩 토스뱅크 가입했다…1분기는 654억원 적자
[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토스뱅크가 1분기 순손실이 654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토스뱅크에 따르면 1분기 말 기준 총 여신잔액이 2조5900억원, 총 수신잔액이 21조원이었다.
순이자이익은 29억원 손실을 기록했다. 지난해 10월 출범 3개월 간 113억원의 손실을 기록했던 것에 비하면 큰 폭으로 손실이 감소했다. 토스뱅크 측은 "신규 대출이 늘며 대손충당금 234억원을 적립해 건전성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토스뱅크는 출범 8개월 만에 가입고객이 330만명을 돌파했고, 인터넷전문은행 최초로 중저신용 고객 대출 비중이 35%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달 30일까지 토스뱅크를 가입하고 이용한 고객은 총 331만명으로 6초에 1명꼴로 토스뱅크의 신규고객이 됐다.
이용자층도 전 연령대로 확대되고 있다. 5명 중 2명은 40대 이상으로 40대 고객은 24.2%, 50대 이상 고객은 18.6%를 차지했다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특히 토스뱅크 통장을 개설한 고객은 300만3600명으로 지난해 말(115만5000명)대비 2.6배 늘었다.
토스뱅크가 8개월 간 공급한 중저신용자 대출 규모만 총 1조4185억 원(실행액 기준)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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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관계자는 "금융권에서 오랫동안 풀지 못했던 포용금융을 금융소비자 중심의 혁신을 바탕으로 빠르게 풀어냄과 동시에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금융 사각지대를 포용하면서도 건전성을 유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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