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자율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일상회복 앞당겨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귀열 기자] 경북교육청은 모든 학교의 정상 등교와 교육활동 일상 회복에 맞춰 학생이 타인을 존중·배려하고 협업·소통하는 인성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학급, 동아리 단위 ‘자율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학교 교육활동 중 대면 교육에 제약이 생기면서 학생과 학생, 학생과 교사 간 상호작용 부족으로 학생의 사회성이 모자라고 예(禮)·효(孝)·정직·책임 등 인성 핵심 가치·덕목을 기를 기회가 줄어들었다.
이에 교육청은 학교 구성원의 특성에 맞게 교육활동 전반에 걸쳐 통합적 인성교육을 실시함으로써 학생의 사회성을 함양하고 8대 인성 가치·덕목을 기를 수 있는 맞춤형 인성교육 프로그램인 ‘우리 모두 다 함께’와 인성교육 선도학급 등 인성교육 관련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맞춤형 인성교육 프로그램인 ‘우리 모두 다 함께’는 또래 활동·놀이 활동·사제동행 활동·체험활동 등 학생과 학생 간, 학생과 교사 간 상호작용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의 사회성 함양을 돕기 위한 체험 프로그램이다.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1619개 팀에 10억 608만원을 지원해 정규 교육과정과 주말 등을 활용해 또래 멘토링, 교우 관계 형성을 위한 소모임, 상담과 봉사활동, 학교 안팎 체험활동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인성교육 선도학급은 개별 학급의 특성에 맞춰 예(禮)·효(孝)·정직·책임·존중·배려·소통·협동의 8가지 인성 가치·덕목 중심의 인성교육을 교육과정과 연계해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경북교육청은 이 외에도 체험·실천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인성교육 중점학교’ 109교, 스스로 정한 목표에 도전하는 ‘도전! 성취 프로그램’ 220교, 고장의 전통문화와 선비정신을 배우는 ‘미래형 선비 육성학교’ 24교 등 인성교육 중심의 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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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균 유초등교육과장은 “인성교육은 가족, 동료, 선생님 등 다양한 인간관계 속에서 좋은 습관과 행동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할 때 효과가 나타난다”며 “학교의 모든 교육활동 속에서 인성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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