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자력본부, 발전소 온배수로 키운 치어·새끼전복 5만미 기장 앞바다 방류
27일 어족자원 조성 지원‥강도다리 치어 3만미, 전복치패 2만미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원자력발전소에서 나온 온배수로 키운 양식 어패류를 어민 소득을 위해 바다에 방류하는 행사가 열렸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 27일 부산 기장군 장안읍 월내항에서 ‘온배수 양식 어패류 방류행사’를 열고 발전소 온배수로 양식한 어패류 5만미를 방류했다.
이 방류행사는 원전 주변 해역의 수산자원 증식을 위해 2000년부터 시작한 고리본부의 대표적 어민 소득증대 지원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광훈 고리원자력본부장을 비롯해 기장군과 기장군의회 관계자,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월성원전 온배수 양식장에서 기른 강도다리 치어 3만미와 전복 새끼조개 2만미 등 총 5만미의 어패류를 월내항 주변 해역에 직접 풀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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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훈 고리원자력본부장은 “발전소 인근 주민들의 소득 증대에 조금이라도 도움되길 바란다”며, “고리원자력본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원전 주변 해역의 풍부한 어족자원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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