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이 커피 찌꺼기를 활용해 만든 '친환경 식물 재배 키트'를 모델들이 선보이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이 커피 찌꺼기를 활용해 만든 '친환경 식물 재배 키트'를 모델들이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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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이 '제로 웨이스트' 실천을 통해 친환경 백화점으로 거듭난다. 신세계는 환경의 달을 맞아 업계 최초로 자체 친환경 패키지 기준을 마련하고 6월1일부터 23일까지 업사이클링 제품 기부, 친환경 상품 소개 등에 나서는 '더 나은 선택, 더 나은 미래'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신세계는 '플라스틱 제로·100% 재활용 가능 패키지'를 목적으로 친환경 패키지 기준을 만들었다. 재생 소재 사용 여부와 재활용 가능률을 조합해 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 매우 미흡 등 5등급으로 구분했다. 신세계는 향후 매장에서 최소 우수 등급 이상 포장재만을 사용할 예정이다.

다음달 3일 신세계 강남점 식품관은 사탕수수 섬유소로 만든 친환경 종이 '바가스 펄프'를 도입하고, 향후 이를 전 점포에 확대 도입한다. 신세계는 이를 통해 연간 플라스틱 25t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세계는 패션·잡화 등 백화점 내 모든 장르에 친환경 패키지를 순차 도입할 계획이다.


신세계백화점 본점, 강남점, 타임스퀘어점 등 9개 점포에서는 폐아이스팩을 기부 받아 쿨매트를 제작, 유기동물 보호 단체에 기부한다. 신세계 강남점에선 신세계와 리바이스가 손잡고 폐 데님으로 만든 신세계백화점 자체 캐릭터 '미니 푸빌라'를 제작해 판매한다. 신세계 의정부점에서는 구매 금액 3만원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친환경 식물재배 키트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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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식 신세계백화점 대표는 "환경뿐만 아니라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며 선구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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