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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회담 보다 추경안 처리 우선 尹 입장에 윤호중 "불통의 답변"

최종수정 2022.05.29 10:43 기사입력 2022.05.29 10:43

"자신의 공약 파기하는 추경 통과시켜야 만나줄 수 있다 답해"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공동비대위원장이 24일 국회를 찾은 한덕수 신임 국무총리를 접견, 인사말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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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29일 영수회담에 앞서 추경안 처리가 우선이라는 윤석열 대통령의 입장에 대해 "자신의 공약을 파기하는 추경을 통과시켜야만 만나 줄 수 있다는 불통의 답변"이라며 비판했다.


윤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소상공인 지원 추경(추가경정) 예산을 논의하기 위해 영수회담을 제안했더니 추경 예산을 통과시키며 만나 줄 수 있다는 조건이 답으로 돌아왔다"며 이처럼 밝혔다.

윤 위원장은 "대선 당시 윤석열 후보는 소상공인 손실보상 소급적용을 약속했다. 하지만 정부가 제출한 추경 예산안에는 손실보상 소급적용 예산이 적혀 없다"면서 "소상공인의 희망의 불씨에 찬물을 끼얹고 말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회에서 추경안 처리를 못해온 것은 윤 대통령이 약속을 어기고 손실보상 소급적용을 못 하겠다고 하기 때문"이라며 "윤 대통령은 국회에 추경 통과를 요청하기 전에 소상공인 공약 파기에 대해 국민 앞에 사과부터 해야 한다"고 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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