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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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한파'에 삼성 영업익 92% 감소…현대차는 43% 늘어메리 응 캐나다 장관, 'LG·포스코'에 러브콜…"우리 전기차 생태계에 들어와달라"(종합)한-캐 경제협력 확대…민관 "에너지뿐 아니라 AI도 시너지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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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2024년 말까지 총 50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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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27일 이사회를 열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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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KB증권과 이달 30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50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취득하는 신탁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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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앞서 2020년 지주회사로서의 특성을 반영해 배당금 수익을 한도로 별도 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일회성 비경상 이익 제외)의 50% 이상을 주주에게 환원하는 배당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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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이 배당정책에서 ‘배당금 수익을 한도로’ 문구를 삭제하기로 했다. 이는 일시적인 자회사 이익 변동이 발생하더라도 배당재원의 안정성 및 유연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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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지난 3년간 별도 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일회성 이익 제외)의 60% 이상을 배당했다. 올해 초에는 약 65% 수준인 4489억원을 배당으로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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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는 “적극적인 주주환원을 통해 주주가치를 높이는데 노력하는 한편 미래준비를 위해 신사업에 투자하며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데도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했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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