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희 복지부장관 후보자, 식약처·국회 거친 '식품약리 전문가'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윤석열 정부의 초대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로 26일 김승희 전 국회의원이 지명됐다.
김 장관 후보자는 1954년생으로 경기여고, 서울대 약대를 졸업한 뒤 국립보건안전연구원, 국립독성연구소, 연세대 약학대학 객원교수 등을 지낸 식품약리 분야 전문가다. 2015~16년 박근혜 정부 당시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을 거쳐 2017년 국민의힘 전신인 자유한국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문했고, 2020년 1월부터는 보건복지위 간사를 맡기도 했다. 현재는 21대 국회 국민통합위원회 사회분과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대통령실은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 식약처장 등을 역임한 보건의료계 권위자로, 그 전문성을 인정받아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지냈다"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 코로나19대책특별위원회 간사 등을 역임하며 보건복지 정책과 코로나19 정책 대안을 제시해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간 현장과 정부, 국회에서 쌓아온 경륜과 전문성이 윤석열 정부의 보건복지 분야 국정과제 달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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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후보자가 최종 임명되면 1994년 보건복지부 출범 후 첫 번째 약사 출신 복지부 장관이 된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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