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LS, 중복상장 규제로 비상장자회사 가치 집중…목표가↑"
SK증권은 20일 LS LS close 증권정보 006260 KOSPI 현재가 541,000 전일대비 13,000 등락률 +2.46% 거래량 372,160 전일가 528,000 2026.05.19 15:30 기준 관련기사 [클릭 e종목]"LS, 전력 이어 전략자원까지 확장…목표가↑" 같은 종목 샀는데 수익이 다르다? 투자금을 4배까지 활용할 수 있다면 LS전선, 'OTC 2026' 참가…북미 해양 전력망 공략 가속 에 대해 우호적인 업황이 지속되면서 자회사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목표주가를 기존 28만원에서 6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LS전선 92.6%, LS 아이앤디 95.1%, LS MnM 75.1% 등 주요 자회사에 대한 지분율이 높아 자회사 실적 개선에 따른 지주회사 주가 탄력성도 높을 것"이라며 "현재 LS의 순자산가치(NAV) 대비 할인율은 41.9%로 자회사 실적개선 속도와 높은 NAV 내 비상장자회사 비중을 고려하면 밸류에이션 매력은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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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복상장 규제로 비상장자회사 가치는 지주회사로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 연구원은 "LS는 연초 에식스솔루션즈 상장을 추진했다가 철회한 바 있는데 최근 정부의 중복상장 규제 강화로 인해 LS전선, LS MnM 등의 상장 가능성도 낮아져 비상장자회사의 가치 성장이 지주회사 주가로 집중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LS의 올해 1분기 실적은 매출 전년 동기 대비 37.5% 증가한 9조5000억원, 영업이익은 56.4% 늘어난 4761억원을 기록했다. 전선(16.8%), 일렉트릭(45.0%), MnM(154.2%), 아이앤디(30.9%) 등 주요 계열사 영업이익이 증가하면서 연결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최 연구원은 "전선부문의 경우 수주 확대와 제품믹스 개선으로 수익성이 개선됐고 전기동 프리미엄과 부산물 가격 상승에 따라 MnM 수익성도 개선됐다"면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반도체, 전력망, 신재생에너지 등에 대한 투자가 확대됨에 따라 그룹 자회사 전반적으로 실적 개선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하반기에도 우호적인 업황이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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