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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령' 혐의 스포티비 운영사 대표…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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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삿돈 약 10억원
KBO 로비 의혹은 불송치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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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규민 기자] 스포츠 전문채널 스포티비(SPOTV) 운영사 에이클라 엔터테인먼트(에이클라) 대표가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지난주께 에이클라 대표 홍모씨(54)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법상 횡령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25일 밝혔다.

홍씨는 수년간 회삿돈 약 10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경찰은 홍씨가 횡령한 금액 중 일부가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국 관계자의 친인척에게 월급 명목으로 흘러간 정황을 발견해 로비자금으로 쓰였는 지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였으나 이에 대해서는 불송치 처분을 내렸다.


지난 3월 경찰은 에이클라 사무실을 압수수색하며 관련 자료를 확보했지만 로비 의혹을 입증할 증거를 찾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이클라는 KBO 리그의 해외 중계권 판매를 대항하고 있으며 스포티비를 비롯한 TV채널도 운영하고 있다.




오규민 기자 moh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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