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소방서, 여름철 폭염 대응 구급대 운영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준호 기자] 광주 남부소방서는 여름철 폭염 대응 구급대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온열질환자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9월 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올여름 평균기온이 5월과 6월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확률이 각각 40%, 7월에는 50%의 비율로 평년보다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폭염이 있는 날이 지난해 보다 더 높을 것이라고 전망된다.
남부소방서는 보유 중인 구급차와 예비 출동대인 펌뷸런스를 폭염 대응 구급대로 지정·운영하고 구급 장비인 얼음조끼 등 9종, 감염 보호장비 5종을 비치해 온열질환자 발생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고중현 119재난대응단장은 “여름철 폭염 대응 구급대 운영으로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폭염 발생 시 안전수칙 준수로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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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폭염 발생 시 행동요령은 ▲야외활동은 최대한 자제하고 외출이 꼭 필요한 경우 창이 넓은 모자와 가벼운 옷차림을 하고 물병을 반드시 휴대 ▲창문이 닫힌 자동차 안에는 노약자나 어린이 홀로 남겨두지 않기 ▲실외 작업장에서는 폭염 안전수칙(물, 그늘, 휴식)을 항상 준수, 취약시간(오후 2~5시)에는 ‘무더위 휴식 시간제’를 적극 시행 ▲외부에 외출 중인 경우나 자택에 냉방기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경우 가장 더운 시간에는 인근 무더위쉼터로 이동해 더위 피하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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