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조선왕실 현판, 휴대전화 끈·고리 장신구 등 문화상품으로 재탄생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조선왕실 현판, 휴대전화 끈·고리 장신구 등 문화상품으로 재탄생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서믿음 기자]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전시 유물을 활용한 문화상품 4종(휴대전화 손걸이 끈·고리 장신구·명찰 목걸이 묶음·배지)을 개발·제작했다.


문화상품으로 활용한 현판은 순조가 세자 시절에 쓴 글씨인 ‘천보다복(天保多福) 현판’과 숙종이 쓴 글씨인 ‘교월여촉(皎月如燭) 현판’이다. 두 현판이 가진 좋은 의미를 디자인 요소로 활용하고 현판에 새겨진 다양한 무늬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상품이다.

문화상품은 국립고궁박물관 1층 ‘사랑’ 매장에서 판매한다. 26일부터는 한국문화재재단 누리집에서도 판매된다. 판매되는 상품은 휴대전화 손걸이 끈(1만원), ‘교월여촉’ 고리 장신구(7000원), 명찰 목걸이와 끈(8000원), 배지(5000원) 등 4종이다.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이번 문화상품이 관람객에게 특별한 기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의대 교수들 집단사직 예고…교육부 "실습 수련 차질 생길 것"(종합) [청춘보고서]기술 뚫고 나오는 인간미에 반했다…K팝 세계관 확장시킨 '플레이브' "삼성전자 美 보조금 60억달러 이상…테일러 외 추가 투자 확대"(종합)

    #국내이슈

  • 대선 압승한 ‘21세기 차르’ 푸틴…'강한 러시아' 통했다 희귀병 투병 셀린 디옹 "꼭 무대로 돌아갈 것" 여성징병제 반발 없는 북유럽…징집대상 중 소수만 선발[뉴스in전쟁사]

    #해외이슈

  • 서울 대표 봄꽃 축제…3월29일~4월2일 여의도 봄꽃 축제 독일축구팀 분홍색 유니폼 논란…"하이힐도 팔지 그래?" 스페이스X, 달·화성 탐사 우주선 세 번째 시험비행 또 실패

    #포토PICK

  • 아우디 A5 카브리올레 2024년식 출시 [타볼레오]조수석·뒷좌석도 모두 만족…또 진화한 아빠들의 드림카 현대모비스 "전비·디자인·편의성 개선"… 새 전면 통합모듈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치솟는 과일값 '애플레이션' [뉴스속 용어]정부와 의료계 'ILO 강제노동 금지 협약' 공방 [뉴스속 용어]총선 앞둔 인도, '시민권 개정법' 논란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