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남교육감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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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김대중 전남교육감 후보는 25일 장석웅 후보의 교육활동 지원비 200만원 지급과 관련 논평을 내고 “이제라도 전남 교육 현실을 인식하고 저의 교육기본소득과 같은 개념인 학생교육활동 지원비를 200만원까지 지급하기로 한 것에 적극적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그동안 예산 마련의 법적 근거도 없고, 예산도 없다며 ‘깡통 공약’이라 비웃던 태도에서 벗어나 200만원 지급 공약을 발표한 것은 만시지탄이나 환영할만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이 소멸해가고 학교가 갈수록 없어져 가고 있는데 예산 타령, 법규 타령만 하고 있으면 역사에 죄를 짓는 것”이라며 “이제라도 지자체와의 협업을 강화하여 예산을 확보하겠다는 공약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인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복지공약이 조금 실망스러운 점은 이미 실시하고 있는 정책들을 한데 모으고 조금 확대한 것으로 보인다”며 “200만원 지급 공약을 발표하면서 그동안 ‘깡통 공약’이니, ‘도민을 우롱하니 했던 말’에 대한 사과는 없다. 지금이라도 교육기본소득에 대한 비판적 시각에 대해 사과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대중 후보는 지난 4월 18일 전남교육기본소득을 지급한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이 공약은 학생 1인당 매월 20만원씩 연 240만원을 지급하겠다는 것이며, 우선 16개 소멸위험지역 초등학생부터 시작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교육기본소득을 차후 확대해 총액과 총량으로 묶어서 교육소비자인 학생들의 자기 맞춤형 소득으로 보장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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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장석웅 후보는 “교육기본소득 공약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깡통 공약이다”고 비난했었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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