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빅터 차 "北, 美메모리얼데이쯤 무력 도발 가능성"

최종수정 2022.05.24 03:27 기사입력 2022.05.24 03:27

[아시아경제 뉴욕=조슬기나 특파원] 북한이 오는 30일 미국의 메모리얼 데이 연휴 주말에 무력 도발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빅터 차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부소장은 23일(현지시간) CSIS 토론회에서 "우리는 북한의 무력 도발을 메모리얼 데이 주말에 보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조지 W. 부시 행정부에서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아시아 담당국장을 지낸 그는 "북한은 미국의 국경일을 사랑한다"며 "내가 정부에서 일할 때 북한은 7월 4일 미 독립기념일에 모든 도발을 감행하곤 했다"고 말했다. 앞서 2017년에는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인 '화성 14형' 시험 발사를 한 뒤 이를 '선물'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올 들어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백악관은 이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한국, 일본 방문기간 북한의 핵실험 혹은 ICBM 도발 가능성을 경고하고, 맞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수미 테리 우드로윌슨센터 아시아프로그램 소장 역시 "바이든 대통령의 방한 도중 북한의 전술핵 실험 혹은 ICBM 실험 가능성을 우려했지만, 발생하지 않았다"며 조만간 추가 도발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다.

한편 이날 토론에서 차 부소장은 윤석열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의 첫 정상회담에 대해 첫 만남이라는 점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방문의 마지막에 바이든 대통령이 '당신을 좋아하고 믿는다'고 말한 것이, 이번 회담의 핵심으로 보인다"며 한미 동맹에서 두 정상 간 신뢰가 무엇보다 중요함을 시사했다. 아울러 이번 아시아 순방에 대해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에게 보내는 메시지라고 평가했다.


뉴욕=조슬기나 특파원 seul@asiae.co.kr
AD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오늘의 화제 컨텐츠

AD

포토갤러리

  • [포토] 클라라 '완벽한 S라인' [포토] 현아 '왜 이렇게 힙해?' [포토] 나연 '상큼한 미소'

    #국내핫이슈

  • [포토] 리사 '독보적인 분위기' [포토] 장원영 '인형 같은 비주얼' [포토] 태연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

    #연예가화제

  • [포토] 김희선, '여전히 마네킹' [포토] 아이유 '청량미 가득' [포토] 제니 '인간 명품 그 자체'

    #스타화보

  • [포토] 맹승지 '눈길 끄는 비키니' [포토] 이시영 '시원시원한 자태' [포토] 오승아 '시원한 각선미'

    #몸매종결자

  • [포토] 킴 카다시안 '완벽한 건강미' [포토] 킴 카다시안 '넘사벽 카리스마' [포토] 킴 카다시안 '파격적 패션'

    #해외스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한눈에 보는 뉴스&트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