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캠프 "허위 의혹 제기 정치테러 수준"… 법적 대응 예고
배우자 동행·엘시티 의혹 등 반박
"허위사실 공표·명예훼손 고소"
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 캠프가 18일 부산시장 후보 토론회 과정에서 제기된 각종 의혹과 관련해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라며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
박형준 후보 캠프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후보 측이 제기한 배우자 동행 의혹과 엘시티 시세차익 의혹, 공공미술 납품 의혹, 달맞이공원 특혜 의혹 등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했다.
캠프 측은 2022년 프랑스 퐁피두센터 방문 당시 배우자와 전속작가가 공무 출장에 동행했다는 주장과 관련해 "배우자의 출입국 기록상 해당 시기 출국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다.
또 전속작가로 언급된 인물에 대해서는 "파리에 거주 중인 작가로 현지에서 인사 차원 만남이 있었을 뿐 공무 출장 인원이나 공식 일정 참여자가 아니었다"고 반박했다.
엘시티 시세차익 의혹에 대해서도 "실현되지 않은 부동산 평가 차액을 특혜로 몰아가고 있다"며 "근거 없는 정치 공세"라고 주장했다.
엘시티 공공미술 납품 의혹과 관련해서는 "문재인 정부 시절 이미 수사가 진행됐고 불기소 처분으로 종결된 사안"이라고 반발했다.
달맞이공원 조성사업 논란에 대해서는 "20년 넘게 추진된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사업"이라며 "특정 시설 특혜 사업이라는 주장은 사실 왜곡"이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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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후보 캠프는 "관련 발언과 보도자료, SNS 게시물, 유튜브 콘텐츠 등에 대한 자료 수집을 마쳤다"며 "허위사실 공표와 후보자 비방, 명예훼손 등에 대해 형사고발과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힘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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