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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월드컵' 성공 개최 광주시, 이제는 2025년에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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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2025세계선수권대회' 기본계획 수립

'양궁월드컵' 성공 개최 광주시, 이제는 2025년에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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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2022양궁월드컵’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광주광역시가 이제는 2025년을 위해 달린다.


23일 광주시에 따르면 ‘2025 광주세계양궁선수권대회’는 오는 2025년 9월 중 8일간 열릴 예정이다.

대회 기간 중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세계양궁연맹 총회도 함께 열린다.


세계양궁선수권대회는 약 90개국 1100명이상 선수와 관계자가 참여한다. 대회규모가 양궁월드컵에 비해 3배 정도 크다.


지난해 6월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이 2025세계양궁선수권대회 효과분석 결과, 대회기간 중 방문객은 1만3500명을 예상했다.

또 대회 개최에 따른 생산유발효과는 광주 57억원, 전국 92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는 광주 28억원, 전국 39억원으로 추정했다.


취업유발효과는 광주 98명, 전국 124명을 예상했다.


무엇보다 세계양궁선수권대회 결승 경기는 150개국에 생방송으로 송출됨에 따라 개최도시 브랜딩 측면과 미디어 활용 효과가 매우 크다.


광주시는 2025세계양궁선수권대회의 완벽한 운영과 대회 개최 효과가 극대회될 수 있도록 올해 양궁월드컵 결과를 철저히 분석해 올 하반기에는 2025세계양궁선수권대회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의 전초전 격인 2022 양궁월드컵 성공 개최를 위해 힘을 모아주신 각계각층 관계자들과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150만 광주 시민의 염원과 양궁에 대한 애정으로 유치한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가 WA, 중앙정부, 대한양궁협회 등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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