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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경찰서 공동 ‘누네 비는 비상벨’ 설치 … 전국 최초 360도 가변형 LED 안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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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에 설치된 ‘누네 비는 비상벨’.

울주군에 설치된 ‘누네 비는 비상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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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울산 울주군과 울주경찰서가 전국 최초로 350도 가변형 LED를 기반으로 하는 방범용 비상벨인 ‘누네비는 비상벨’을 설치, 운영한다.


이번에 운영되는 ‘누네비는 비상벨’은 울주군과 울주서가 원팀을 구성, 현장 방문을 통한 범죄 취약지 중 10곳을 선정해 설치했다.

현재 군에는 취약지 392곳에 방범용 CCTV와 함께 방범 비상벨은 운영하고 있으나, 측·후면의 확인과 시인성이 다소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 새롭게 설치된 ‘누네비는 비상벨’은 전국 최초로 기존 운영됐던 LED 안내판을 비상벨로 확장했다.


360도 가변형 LED 안내판을 고안해 만든 이 비상벨은 어느 방향에서든 인식할 수 있고, 야간에도 다양한 화면을 송출, 범죄예방 효과에도 상당한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가변형 LED 기반의 ‘누네비는 비상벨’ 디자인도 군과 서 직원이 공동으로 제작, 범죄예방을 위한 원팀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울주군과 울주서 관계자는 “범죄예방이라는 공동목표 달성을 위한 ‘누네비는 비상벨’은 지역의 ‘안전지대’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안전 지수를 높이고 쾌적한 군을 만들기 위해 원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하게 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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