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중소기업 정책자금 대출상환 ‘유예’
[아시아경제(홍성) 정일웅 기자] 충남도는 금융기관과 협의해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이용한 관내 중소기업의 대출을 상환 유예 및 만기 연장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대상은 도내 중소기업 중 올해 6월∼9월에 원금 상환일이 도래하는 기업이다. 해당 기업은 만기일과 원금 상환을 12월까지 유예할 수 있게 된다.
도는 오는 9월까지 대출상환 유예 및 만기 연장이 가능한 기업이 1164개사인 것으로 집계한다. 이들 기업이 대출받은 원금규모는 330억원 가량이다.
상환 유예 및 만기연장은 대출받은 금융기관을 방문해 사업자등록증, 재무제표, 납세증명서, 보증서 등 증빙서류를 접수하면 금융기관의 연장 심사를 거쳐 결정된다.
6월 상환 대상은 6월 1일부터 17일, 9월 상환 대상은 9월 1일부터 16일까지 접수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도 홈페이지에 게시된 ‘중소기업육성기금 원금 상환 및 만기연장 지원계획 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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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명 도 경제실장은 “대출상환 유예 및 만기연장 조치가 도내 중소기업의 현금 흐름 개선하고 경영이 악화되는 것을 막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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