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글로벌 경영컨설팅 기업 알바레즈앤마살 (Alvarez & Marsal, 이하 A&M)이 유찬 박사를 서울사무소 신임 MD (Managing Director)로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김명철 알바레즈앤마살 한국 대표는 “유찬 박사의 기업 실적 향상 전문성과 A&M의 글로벌 컨설팅 네트워크의 조합으로, 국내외 기업의 글로벌 역량 강화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A&M의 경쟁력은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 박사는 국내 컨설팅 업계에서 제조업 성과 혁신 전문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석유화학, 중공업, 자동차 소재/부품, 식자재 등 산업의 대표 기업들을 자문하며, 원가, 품질, 생산성의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유 박사는 맥킨지 & 컴퍼니 (McKinsey & Company)의 서울,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사무소에서 근무하며 전략 수립 및 경영 혁신 업무를 주도한 바 있다. 지난 2000년에는 한국 최초의 TOP (토탈 오퍼레이션 퍼포먼스) 전문 컨설팅 회사인 맥큐스 (McQs Incorporated)를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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