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준호 기자] 술에 취한 군 간부가 여고생에게 폭력을 행사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군부대에서 근무하는 A씨를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1시20분께 광주 광산구 송도로에서 여고생을 발로 걷어찬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 여고생은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별다른 이유 없이 술에 취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기본적인 조사를 마친 후 군 헌병대로 이 사건을 인수인계할 방침이다.
호남취재본부 박준호 기자 juno12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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