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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청렴 온택트 학습시스템’ 구축한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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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치구 뉴스]광진구, 업무 시작 전 학습 가능한 ‘청렴 온택트 학습시스템’ 구축 5월 17~9월13일까지 4개월간 35회 교육 진행 ...관악구, 2022년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150명 모집

광진구 ‘청렴 온택트 학습시스템’ 구축한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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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광진구가 직원의 청렴역량 강화와 청렴의 생활화를 실현하기 위해 ‘2022년 청렴 온택트 학습시스템’을 운영한다.


‘청렴 온택트 학습시스템’은 전 직원들이 사용하는 새올행정시스템과 연동하여 업무 시작 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축했다.

이번 교육은 5월17일부터 9월13일까지 4개월간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35회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학습내용은 공직자가 직무수행 과정에서 추구해야 할 바람직한 가치와 행위기준을 제시하는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반부패 청렴제도를 비롯 공직자의 윤리의식, 직장 내 괴롭힘 및 갑질 방지 등이다.


또, 직원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자발적인 청렴교육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동영상과 카드뉴스, 웹툰 형식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했다.

특히, 올해부터 시행되는 이해충돌방지법을 충분히 숙지할 수 있도록 관련 내용을 비중 있게 다루고 있다.


구는 전 직원이 청렴 온택트 학습에 참여, 청렴 실천의 생활화와 반부패 청렴의식을 높이고 구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외도 광진구는 ▲청렴 해피콜 운영 ▲익명 비리 신고시스템(헬프라인) 운영 ▲청렴소식지 발행 및 청렴 OX퀴즈 ▲1부서(동) 1청렴 실천과제 실행 ▲청렴교육 5시간 의무이수제 ▲반부패 맞춤형 청렴교육 등 다양한 시책을 통해 청렴한 조직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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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가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행정업무를 체험하고 사회경험을 쌓을 수 있는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지역 대학생들에게 구 행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올바른 직업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기 위해 대학생 방학기간에 맞춰 매년 운영하는 일자리 프로그램이다.


지원 자격은 접수 시작일(2022.05.30.) 현재 관악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국내 소재 전문대학 또는 4년제 대학교의 재학생?휴학생으로 총 150명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5월30일부터 6월3일까지, 신청은 관악구청 홈페이지 (참여/예약→행정접수)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특히 모집인원 150명 중 25%인 37명은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북한이탈주민으로 특별 선발할 예정이다.


아르바이트로 선발된 학생들은 7월4일부터 29일까지 20일 동안 근무하며 민원안내, 자료정리 등 각종 행정업무 보조 및 방역지원 업무 등 공무원들이 수행하는 각종 업무를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다.


부서는 신청자의 전공 및 희망근무지, 근무부서의 업무 성격을 최대한 반영해 사회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배치할 계획이다.


참여자는 전산추첨 방식을 통해 무작위로 선발되며, 최종 선발자 명단은 6월10일 구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19로 아르바이트 등 일자리를 구하기 힘들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을 대학생들을 위해 일자리 수를 지난해 100명에서 150명으로 대폭 늘렸다”며 “방학기간 동안 관공서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학비도 마련, 구정 업무도 체험해보는 즐거운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학생 아르바이트 신청 및 선발 등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관악구청 자치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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