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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지질과학 석·박사 美 또 보낸다 … 부경대, ‘IITP 글로벌 핵심인재 양성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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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핵심인재 양성지원사업에 선정된 환경지질과학전공 양민준 책임교수.

글로벌 핵심인재 양성지원사업에 선정된 환경지질과학전공 양민준 책임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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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국립부경대학교 환경지질과학전공이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2022년도 글로벌 핵심 인재 양성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사업은 해외 대학, 연구소, 기업 등과 4차 산업혁명 관련 ICT 유망기술과 혁신성장 선도기술 분야에서 공동연구, 인턴십 등 과제를 추진하며 글로벌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국내 석·박사생을 해외에 파견해 글로벌 연구역량 향상을 지원한다.

부경대는 사업 선정으로 책임교수인 환경지질과학전공 양민준 교수를 중심으로 8억여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에는 환경지질과학전공, 대기환경과학전공, 공간정보시스템공학전공 등 3개 전공 교수와 연구진이 참여한다.


부경대는 환경지질과학전공 소속 석·박사생 9명을 환경 분야와 인공지능, 대기 물리 분야에 강점을 보유한 미국의 아이오와대학교에 6개월간 파견한다.

대학은 아이오와대학교과 공동연구 등을 진행하며 지구 환경재해 대응 분야의 글로벌 우수 전문인력으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인 연구주제로 ▲인체 위해성 평가를 위한 미세먼지 오염원 추적과 인공지능 기반 미세먼지 농도 추정 모델 개발 ▲빅데이터와 AI 기술 기반 연안 지역 해수 침투와 해저 지하수 유출에 따른 해양오염 취약성 평가 알고리즘 개발 ▲인공지능 기반 지권 시스템 내 오염물질 취약성 평가와 거동 예측 알고리즘 개발 등을 추진한다.


양민준 책임교수는 “사업으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분야 선진 연구 기술을 접목해 지능형 정보기술을 기반으로 지구 환경재해 취약성과 인체 위해성 평가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이 분야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부경대는 지난해에도 사업에 선정돼 캐나다 댈하우지대학교에 석·박사생 7명을 파견하는 등 첨단 ICT 기술과 혁신성장 선도기 분야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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