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강원에너지, 상반기 460억 규모 수주…“지난해 상반기 매출 약 2배 수준”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강원에너지 는 SK에코엔지니어링과 67억원 규모의 증기발생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5월 누적 수주 금액은 463억원을 기록하며 이미 지난해 매출(442억원)을 넘어섰다.


강원에너지는 지난 1월부터 ▲일본 치요다와 27억원 규모 증기발생설비 공급계약 ▲글로벌합작사 CTEP(CTEP Japan Limited Liability Partership)와 188억원 규모 황회수설비(SRU) 공급계약 ▲SK에코엔지니어링과 67억원 규모 증기발생 설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기존 플랜트 사업과 더불어 신성장동력으로 추진하고 있는 2차전지 사업 수주도 확대되고 있다. 지난 3월 에코프로비엠과 삼성SDI의 합작사 에코프로이엠으로부터 147억원 규모 CAM7 2차전지 분체설비 패키지 공사 수주를 확보했다. 에코프로비엠은 단일 양극재 공장으로 세계 최대 규모 공급능력과 생산성을 보유하고 있다. 연간 전기자동차 80만대분에 해당하는 7만5000톤 규모다.


회사 관계자는 “올 초부터 강원에너지의 기존 플랜트 사업 호조로 약 300억원 규모 수주액을 이미 기록했다”며 “제2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신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만큼 올해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출근하는 추경호 신임 원내대표 곡성세계장미축제, 17일 ‘개막’ 세상에서 가장 향기로운 휴식...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

    #국내이슈

  • '머스크 표' 뇌칩 이식환자 문제 발생…"해결 완료"vs"한계" 마라도나 '신의손'이 만든 월드컵 트로피 경매에 나와…수십억에 팔릴 듯 100m트랙이 런웨이도 아닌데…화장·옷 때문에 난리난 중국 국대女

    #해외이슈

  • [포토] '봄의 향연' [포토] 꽃처럼 찬란한 어르신 '감사해孝' 1000개 메시지 모아…뉴욕 맨해튼에 거대 한글벽 세운다

    #포토PICK

  • 3년만에 새단장…GV70 부분변경 출시 캐딜락 첫 전기차 '리릭' 23일 사전 계약 개시 기아 소형 전기차 EV3, 티저 이미지 공개

    #CAR라이프

  • 앞 유리에 '찰싹' 강제 제거 불가능한 불법주차 단속장치 도입될까 [뉴스속 용어]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