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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팜, 'TIDES USA' 주제발표…"mRNA CDMO 경쟁력·올리고 생산능력 증대"

최종수정 2022.05.16 11:33 기사입력 2022.05.16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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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에스티팜 은 지난 9~12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TIDES USA' 학회에서 메신저리보핵산(mRNA) 위탁개발생산(CDMO)에 대한 주제 발표를 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주성 에스티팜 바이오텍연구소장 겸 mRNA사업개발실장은 'mRNA CDMO: 올리고 CDMO사업의 노하우를 활용한 mRNA 플랫폼 기술의 개발'을 주제로 발표하고, 에스티팜 mRNA 플랫폼 기술의 경쟁력과 제2 올리고동 신축을 통한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생산능력 증대 계획을 소개했다

TIDES USA 학회는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펩타이드, mRNA 및 유전자 치료제 분야에서 후보물질의 발굴 및 임상 개발 등 신약 개발의 전 영역을 다루는 세계 최대의 학회다. 이번 학회에서는 모더나, 바이오앤텍, 아이오니스 등 업계 최고의 CEO 및 과학자 150명 이상이 발표했다.


아울러 에스티팜은 글로벌 제약사와의 파트너링 미팅도 가졌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얀센, 일라이릴리, 머크 등 글로벌 제약사와 애로우헤드, 바이오젠, 다이서나 등의 바이오텍 업체를 포함한 총 34개사와 미팅을 갖고 올리고 및 mRNA CDMO 사업 제휴를 논의했다.


에스티팜 관계자는 "올해 4월까지 비알콜성 지방간염, 만성 B형간염 등 6개의 신규 올리고 프로젝트를 수주했고 mRNA 관련 누적 수주금액이 250억 원에 달하는 등 지난해 11월 유럽 TIDES 학회 발표 이후 많은 성과가 있었다"며 "이번 글로벌 업체들과의 파트너링 미팅을 통해 올리고 및 mRNA CDMO와 관련한 다양한 사업제휴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에스티팜은 1500억원을 투입해 제2 올리고동 신축 및 생산설비 증설을 추진 중이다. 2025년 말 완공되면 올리고핵산치료제 생산능력은 현재 2mole(연간 약 330㎏~1t)에서 14mole(연간 약 2.3~7t)로 늘어난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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