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원주, 강릉 등 주요 도시 도심 접근성 구상

트램 사진 자료 [아시아경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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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강원도는 "도 내 주요 도시의 신노면 교통수단 트램을 활용한 도시철도망 구축에 착수한다"고 11일 밝혔다.


도는 사업 추진에 앞서 올해 강원도 도시철도망을 구상하고 경제성 검토 등을 위해 사전 타당성 검토 용역을 추진한다.

사업 지역은 춘천, 원주, 강릉, 동해, 속초다. 용역은 사업 착수일로부터 10개월 소요되며, 2억 원(도비 1억 6000만 원, 시비 4000만 원)의 용역사업비가 든다.


도 내 주요 교통망과 연계된 도시철도망을 구상하고 노선별 교통수요 예측, 소요 사업비와 운영비 산출 등 사업의 적정성을 따져 볼 계획이다.

특히, 사업 착수 여부가 결정되는 예비 타당성 조사를 대비해 경제적 타당성을 집중적으로 분석할 예정이다.


한편, 일부 시·군에서 개별적으로 추진 중인 트램 사업을 포함한 강원도의 종합적인 도시철도 계획을 수립해 국비 확보 지원 등 사업을 가시화한다는 방침이다.


관련법에 따라 시·도지사가 도시철도망 구축 계획을 세워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받으면,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지자체 부담이 경감된다.


2027년 개통 예정인 춘천~속초, 강릉~제진 등 도 내 주요 철도와 인접 지역 교통망과 연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도시 협력 생활권을 촉진하고 권역별 관광벨트를 만들어 '강원형 메가시티' 조성을 목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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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창환 강원도 건설교통국장은 "접근성 개선을 통한 지역의 균형발전과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의 위상을 찾기 위한 철도 중심의 친환경 교통망 구축은 강원도의 당면 현안 사항"이라고 말했다.


강원=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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