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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드, 인천국제공항 미술품 수장고 '디지털 NFT 사업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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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코스닥 상장사 소니드 (舊 얍엑스)가 인천국제공항 미술품 수장고 사업 우선협상자 아르스헥사 컨소시엄에 참여, ‘디지털 NFT 사업자’로 선정됐다. 아르스헥사 컨소시엄은 지난 2월, 인천국제공항 미술품 수장고 개발 사업 우선협상자 지위를 확보한 바 있다.

인천국제공항 미술품 수장고 개발 사업 조감도. /사진제공=소니드

인천국제공항 미술품 수장고 개발 사업 조감도. /사진제공=소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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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품 수장고는 고가의 미술품을 보관하는 창고다. 온도와 습도 등을 일정하게 유지해 미술품 손상을 막고, 보안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소니드는 이번 아르스헥사 컨소시엄 참여를 기점으로 자회사 소니드랩을 통한 수장고 보관 미술품의 디지털 NFT 사업(디지털 수장고)을 진행하게 된다.


최시명 소니드 대표이사는 “스위스 제네바 국제공항, 룩셈부르크 핀델 국제공항, 싱가포르 창이 공항 등 글로벌 선진국 공항에선 이미 돈을 받고 고가의 미술품을 보관하는 수장고 시스템이 체계적으로 자리하고 있다”며 “고가 미술품의 디지털화와 업계 내 글로벌 트렌드로 자리하고 있는 NFT 기술력을 리드해가며 문화예술공항을 지향하고 있는 인천국제공항 프로젝트가 차질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기여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

회사 측은 인천국제공항이 항공산업의 경쟁 심화를 타개하기 위한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문화예술공항을 지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술품 수장고 개발 사업 역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천국제공항 아트허브 구축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1단계 사업으로, 향후 인천국제공항은 2단계 경매장, 아트페어, 갤러리를 구축하고 3단계로 미술관 건립까지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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