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김은혜 후보, 일산대교 무료화 명확한 입장 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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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가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를 향해 일산대교 무료화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표명하라고 촉구했다.


이는 김은혜 후보가 일산대교 무료화를 놓고 한 때는 '포퓰리즘'이라고 했다가, 최근 자신의 도지사 출마 공약에는 교통공약 중 하나로 '일산대교 무료화'를 포함시키는 등 오락가락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김동연 후보 캠프는 4일 자료를 내고 "김 후보는 당내 경선 과정에서 (일산대교)무료화를 반대했고, 유승민 후보와의 토론에서 이재명 전 (경기)지사가 통행료 무료화 등을 포함해 1조가 넘는 돈을 (도민에) 떠넘겼다는 식으로 말하면서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비판했다"며 "하지만 김 후보의 최근 교통공약을 보면 '일산대교 무료화'가 포함돼 있다"고 비판했다.


캠프 측은 그러면서 "일산대교 통행료 징수는 이명박 정부에서 주요하게 이뤄진 사회간접자본의 민영화가 서민의 주머니를 턴 대표적 폐해 사례"라며 "일산대교는 한강 다리 중 유일한 민자교량으로 통행료를 둘러싸고 10여 년째 논란이 지속되고 있고, 다리를 오가는 고양시 등의 주민 고통을 알았다면 (김 후보가)포퓰리즘이니 하는 주장은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직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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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안철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인수위원장은 대선 과정에서 이재명 후보의 일산대교 무료화 추진에 대해 '국가재정을 흔드는 매표행위'라고 비난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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