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암 산림청장(왼쪽 두 번째)이 3일 ‘제15차 세계산림총회’ 특별행사 일환으로 열린 ‘지속가능한 목재에 관한 장관급 포럼’에서 지속가능한 목재 이용의 중요성을 청중에 어필하고 있다. 산림청 제공

최병암 산림청장(왼쪽 두 번째)이 3일 ‘제15차 세계산림총회’ 특별행사 일환으로 열린 ‘지속가능한 목재에 관한 장관급 포럼’에서 지속가능한 목재 이용의 중요성을 청중에 어필하고 있다. 산림청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정일웅 기자] 한국과 일본 등 6개국 장차관이 모여 ‘지속가능한 목재 이용’을 확산하자는 데 뜻을 모으고 선언문을 발표했다.


4일 산림청은 전날 서울 코엑스에서 ‘제15차 세계산림총회’ 특별행사 일환으로 ‘지속가능한 목재에 관한 장관급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한국과 일본, 오스트리아, 가봉 등 6개국 산림·환경 분야 장차관이 모여 지속가능한 목재의 생산 및 이용에 관한 각국의 경험과 정책을 공유하고 그간 국가·지역적 규모에서 이뤄지던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고민을 국제사회가 함께 한다는 취지로 열렸다.


특히 이 자리에서 최병암 산림청장은 연사로 참가해 우리나라의 지속가능한 목재이용과 산림자원 순환경제 체계 달성을 위한 정책 및 기술을 각국에 소개했다.

최 청장이 소개한 우리나라의 주요 산림정책은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 자국 목재이용 및 목조건축 확대, 합법목재 교역촉진제도 시행 등이 꼽힌다.


또 기술적으로는 목재 및 목재제품을 이용한 탄소저장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목재의 장기 이용을 위한 기술개발'에 나서고 있는 점도 강조했다.


포럼에선 6개국의 ‘지속가능한 목재 기반 경로 확대’ 의지를 담은 ‘지속가능한 목재에 관한 장관급 선언(Ministerial Call on Sustainable Wood)’도 발표됐다.


이 선언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한 목재 이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국가 간 정책 및 기술적 대화를 증진, 목재 기반 경로를 확장하겠다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선언은 우선 포럼에 참석한 6개 국가 대표에 의해 시작됐으며 추후 선언 참여 국가가 확대될 것으로 산림청은 내다본다.

AD

포럼은 산림청장의 폐회사와 선언문 발표로 마무리됐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