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유류세 인하에 '서민연료' LPG 공급가격도 동결
5월 LPG공급가 동결
kg당 상업용 1527.8원·산업용 1534.4원
유류세는 최대 20%→30% 인하
ℓ당 휘발유 83원·경유 58원↓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정부가 다음 달부터 유류세 인하 폭을 현행 최대 20%에서 30%로 확대하기로 한 가운데 상대적으로 값이 싸 '서민연료'로 불리는 액화석유가스(LPG) 가격도 동결된다.
E1 E1 close 증권정보 017940 KOSPI 현재가 89,40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90,600 2026.05.21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1분기 대기업 영업이익 156조원…삼전·SK하이닉스 ‘반도체 투톱’이 60% [클릭 e종목]"E1, 하반기 전년 대비 증익 기대…목표가↑" 'E1우리카드' 출시…LPG·전기·수소 충전액 최대 2만원 할인 은 다음 달 국내 액화석유가스(LPG) 가격을 동결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프로판의 경우 이달과 같이 가정 및 상업용은 kg당 1527.8원, 산업용은 kg당 1534.4원이 각각 적용된다.
다음 달 1일부로 적용되는 정부의 유류세 추가 인하(kg당 34.15원) 및 판매부과금 인하(kg당 20.55원) 조치가 그대로 반영돼 수송용 LPG(부탄) 가격도 kg당 54.7원 인하된다.
E1 관계자는 "국제정세 불안 속에서 국제 LPG 가격 및 환율 상승 등에 따라 큰 폭의 가격요인이 발생했다"면서도 "소비자 부담을 감안하고 정부의 물가안정 노력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공급가격을 동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정부의 유류세 인하 확대 정책 이후 휘발유는 ℓ당 83원, 경유는 ℓ당 58원의 추가 인하 효과가 생길 전망이다. 유류세 인하분이 실제 주유소 판매 가격에 반영될 때까지 약 2주의 시차가 발생하는데 정유사들이 전국 직영주유소 760여곳에 대해선 세금 인하분을 즉각 반영키로 했다. 서민 체감 가격 인하 속도를 최대한 당기기로 한 것이다.
다만 주유소 대부분을 차지하는 일반 자영주유소들은 유류세 추가 인하 전 공급받은 재고를 모두 소진한 뒤 가격을 내릴 것으로 예상돼 유류세 추가 인하 효과가 나타나기까지 다소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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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난해 11월12일부터 유류세 인하 폭을 15%에서 20%로 전격 확대한 가운데 유류세 인하 직전 ℓ당 1810원 수준이던 전국 평균 휘발윳값이 지난 1월7일 기준 ℓ당 1621원까지 내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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