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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조슬기나 특파원]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이 28일(현지시간) 시장 전망을 하회하는 매출 전망을 발표한 후 시간외거래에서 8%안팎의 급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아마존은 이날 장 마감 직후 1분기 주당 손실이 7.56달러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1년 전 주당 15.79달러 순이익과 비교하면 부진한 성적표다. 리비안 투자 등으로 76억달러의 평가손실을 입으며 순손실 38억달러를 기록했다.

1분기 매출은 1164억4000만달러로 월가 예상치(1163억달러)를 소폭 웃돌았다. 다만 아마존은 2분기 매출이 1160억~1210억달러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애널리스트들이 전망해온 1255억달러를 훨씬 밑돈다.


부진한 실적과 매출 전망에 시장의 실망감이 쏟아지며 이날 아마존의 주가는 현재 시간외 거래에서 8% 안팎의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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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제시 아마존 최고경영자(CEO)는 "팬데믹(세계적 대유행)과 우크라이나에서의 전쟁은 이례적인 성장과 도전을 가져왔다"면서 "지속적인 인플레이션과 공급망 압박을 겪고 있다"고 언급했다.


뉴욕=조슬기나 특파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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