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42일만에 SNS 재개…"한승헌 선생님 영면 기원합니다"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전 경기도지사)가 지난 달 10일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 소식을 알린 지 42일만에 다시 SNS(사회적 관계망)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전 후보는 21일 페이스북에 올린 '한승헌 선생님의 영면을 기원합니다'라는 글을 통해 "선배 인권변호사들의 발자취는 힘들고 지칠 때마다 늘 옳은 방향을 알려주는 이정표와 같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1세대 인권변호사로서 유신정권에 저항하고 민주주의의 진보를 위해 애쓰신 한승헌 선생님 역시 그렇다"며 "언제나 우리 후배들의 귀감이 되어주셨던 선생님의 비보에 좀처럼 슬픔을 감추기 어렵다"고 애도했다.
또 "평생에 걸친 당신의 헌신을 기억하고 따르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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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 후보는 지난 달 9일 치러진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에 20여만 표 차이로 석패한 뒤 페이스북에 "오늘(3월10일) 눈물바다 속에 선대위 해단식을 했다"며 "미안하고, 미안하고,또 미안합니다. 제가 부족했습니다"라는 글을 올린 뒤 그동안 칩거에 들어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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