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재택치료' 관련 민원 급증…권익위, 4月 민원예보 발령
[아시아경제 세종=손선희 기자] 올해 들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의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늘면서, 재택치료와 관련한 민원도 덩달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국민권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3월 수집된 코로나19 재택치료 관련 민원은 총 2만2275건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재택치료 관련 민원의 주요 내용은 ▲재택치료자 격리 통지서·해제 확인서 발급 요청 ▲코로나19 생활지원금 신청 문의 ▲비대면 진료 불편사항 개선 요청 ▲방역수칙 위반 사례 제보 등이다.
코로나19 확진세가 다소 완화되고 있긴 하지만, 여전히 많은 국민이 재택치료 중에 있는 만큼 국민권익위는 이달에도 관련 민원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관계기관에 민원 예보를 발령했다.
한편 국민권익위는 민원분석시스템을 통해 수집된 지난달 민원 빅데이터 동향도 발표했다. 지난 3월 민원 발생량은 총 89만4755건으로, 전월(86만5798건) 대비 3.3% 늘었다. 1년 전 같은 달(138만8813건)에 비해서는 35.6% 감소했다.
전월 대비 민원이 가장 많이 증가한 지역은 세종으로 '불법 주정차 및 시설물 파손 신고' 등으로 인해 전월 대비 24.8%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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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유형별로는 전월 대비 지방자치단체(17.7%), 공공기관 등(2.1%)이 증가했고 중앙행정기관(20.8%), 교육청(18.1%)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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