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국회에서 합당 선포식
청년, 여성 등 출마 시 우선 추천제 도입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공동비대위원장과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만나 인사를 나누고 있다. 두 대표는 이날 회동에서 양당 합당 및 6.1 지방선거 출마 등과 관련해 의견을 나눴다./윤동주 기자 doso7@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공동비대위원장과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만나 인사를 나누고 있다. 두 대표는 이날 회동에서 양당 합당 및 6.1 지방선거 출마 등과 관련해 의견을 나눴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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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준이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새로운물결과 7일 합당 합의문 서약식을 갖고 합당을 선포한다.


조오섭 민주당 대변인은 6일 비상대책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7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합당 합의문 서명 서약식을 포함한 합당 선포식을 갖는다.


앞서 지난달 28일 민주당은 새로운물결에 합당 제안을 했고,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표가 29일 이를 수용하면서 합당 추진 절차를 거쳤다.

민주당 중앙당 공관위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광역단체장 후보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며 경기도지사 출마 의사를 밝힌 김 대표도 합당 이후 후보 등록 신청을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민주당은 이날 비대위 회의 후 오는 6·1 지방선거에서 청년·여성·중증장애인이 기초의원 선거구에 출마했을 경우 우선 추천하는 방식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조 대변인은 "지방의원 30% 여성 의무공천과 30% 청년 의무공천을 논의했다"며 "정치신인, 여성, 청년의 경선 기회를 최대한 보장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또 공천 시 청년에게는 경선 기탁금을 면제 또는 감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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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경우 중증 장애인에게는 심사 시 25%, 경선 시 25%의 가산점을, 경증장애인은 심사 시 10%, 경선 시 10%의 가산점을 주기로 했다. 광역·기초 비례의원 추천 방식은 공개 오디션을 통해 실행하겠다는 계획이다. 광역의원의 경우 의무적으로 공개 오디션을 거쳐야 하지만 기초의원의 경우 권고하기로 했다.


박준이 기자 gi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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