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막한 거창의 밤, 새로운 미래비전 담아 예산 1조 시대 열겠다”

최기봉 예비후보가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최기봉 예비후보가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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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국민의힘 최기봉 예비후보가 거창군수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최 예비후보는 30일 거창군청 앞 로터리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예산 1조 시대 열겠다’며 출마선언을 했다.

그는 “6월 지방선거에서 거창군수 후보로 출마하고자 엄숙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고향 거창 발전에 언제나 목말라 있고 1982년 공직생활을 시작으로 중앙·지방 정부에서 다양한 행정·정치 경험과 풍부한 중앙의 인적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지금 거창은 위기에 직면해 서부경남 중심도시를 자처하던 곳이 저출산, 고령화로 인해 인구 소멸 위험 지역으로 분류되고 실업률은 인근 지자체의 2배에 달하며 그마저도 증가하는 추세”라고 지적했다. 그는 “해가 진 거창의 거리는 적막하다”며 열변을 토했다.

최 예비후보는 “중앙부처 예산으로 자립에 필요한 각종 인프라 구축, 미래 먹거리 신산업의 발굴, 인구 유출을 막을 기업 유치,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반 조성 등 지금 거창의 어려운 재정 여건을 바꿔줄 수만 있다면 거창의 위기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그는 “강한 거창! 더 감동이 있는 혁신적 성장’을 위해 5대 군정 목표와 12대 군정 전략 방향을 통해 새로운 미래비전으로 ‘예산 1조 시대’를 열어 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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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예비후보는 “거창이 반드시 모두 부러워하는 도시로 비상할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하며 새로운 거창! 혁신의 거창! 활력이 넘치는 거창을 군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놓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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