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7 홍대에 배치된 대형 피그미 벌룬 설치물.

L7 홍대에 배치된 대형 피그미 벌룬 설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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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전진영 기자] 최근 호텔업계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의 새로운 여가 트렌드로 떠오른 아트 호캉스 열풍으로 뜨겁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호캉스 문화가 확산되면서 호텔이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예술을 통해 마음을 치유하는 공간으로 변신하기 시작했다.


롯데호텔의 라이프스타일 호텔 L7 홍대는 문화예술 스타트업 오픈월과 협업해 MZ세대를 겨냥한 ‘드리밍 피스 위드 아티스트 미미(Dreaming Peace With Artist MeME)’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오는 5월 15일까지 L7 홍대 21층 로비에 위치한 블루 루프 라운지에서 떠오르는 한국 팝아티스트 ‘미미’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인터렉티브 예술 콘텐츠로 유명한 미미 작가는 자신의 멀티 페르소나인 ‘피그미(PIGME)’ 오브제를 활용한 실험적인 작품으로 MZ세대에게 주목받는 신예다. 특히 화려한 색채감과 폭넓은 입체적 공간의 시각 연출로 예술과 대중을 잇는 새로운 접점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작품 전시에서도 사랑스러운 돼지 캐릭터 피그미를 로비 곳곳에서 볼 수 있도록 꾸몄다. 대형 피그미 벌룬 설치물부터 아트월에 걸려있는 회화를 통해 관람객에게 기분 좋은 신선함을 제공한다. 믹스미디어, 그래픽 등 다양한 장르로 표현된 30여점의 피그미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시간은 오전 8시에서 오후 8시까지며, 관람비는 무료다.


피그미 작가 미미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기회도 있다. 오는 4월 23일 오후 5시에 본 전시를 관람할 경우, 관람객이 미미 작가와 함께 미술작품을 살펴보고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작은 만남’의 시간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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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7 홍대 관계자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의 일환으로 사회적 가치 향상을 위해 문화예술 스타트업 오픈월과 신진 아티스트의 작품 전시 기회를 마련했다”며 “관람객이 이번 전시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케어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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