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 '양반김 에코패키지' 포장쓰레기 3분의 1 줄여… 친환경까지 잘 챙김
[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동원F&B가 플라스틱 용기를 없앤 친환경 조미김 ‘양반김 에코패키지’로 플라스틱 사용 절감에 앞장서고 있다.
동원F&B는 양반김 에코패키지로 누적 55톤 이상의 플라스틱과 11톤의 종이 폐기물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고 25일 밝혔다. 양반김 에코패키지는 외부 충격으로부터 내용물을 보호하기 위해 사용되는 플라스틱 용기를 제거한 친환경 제품이다. 양반김 에코패키지는 플라스틱은 물론 제품의 포장 부피까지 줄여 비닐과 종이박스 등 포장 쓰레기를 기존 대비 3분의 1 수준으로 절감했다. 업계에 따르면 플라스틱 트레이가 들어있는 조미김의 지난해 판매 수량은 6억봉 이상으로 이를 통해 배출되는 플라스틱의 무게만 약 2280톤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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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반김 에코패키지는 국내 조미김 포장 최초로 ‘레이저 컷팅 필름’을 도입했다. 레이저 컷팅 필름은 고열의 레이저로 필름 겉면에 작은 구멍을 내 점선을 만들어 쉽게 찢어지도록 만든 포장재다. 양반김 에코패키지는 점선을 따라 양쪽을 잡고 손쉽게 뜯을 수 있어 조미김의 파손 없이 식탁 위에 올려놓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동원F&B는 다양한 제품의 플라스틱을 경량화하며 환경 경영 활동을 추진해나간다는 방침이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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