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양낙규 군사전문기자]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로 추정되는 장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 올해 들어 12번째 무력 시위로 신형 ICBM인 ‘화성-17형’ 시험발사일 가능성이 제기된다.


24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발사장소는 평양 순안비행장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미사일은 정상 각도 보다 높여 쏘는 고각 발사인 것으로 추정된다.

북한은 앞서 지난달 27일과 이달 5일 한미가 ICBM 성능시험으로 평가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바 있다. 이후 지난 16일에도 동일한 기종으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을 쏘아 올렸지만, 초기 공중 폭발해 발사에 실패했다.


이에 따라 이날 발사가 당시 발사 실패를 만회하는 동시에 신형 ICBM 추가 성능시험을 위한 발사일 가능성이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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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발사는 지난 20일 오전 평안남도 숙천에서 서해상으로 방사포(다연장 로켓포의 북한식 표현) 4발 발사를 한 지 나흘 만에 이뤄진 것으로, 당시 방사포는 240mm 방사포로 추정되며, 탄도미사일은 아니었다.


양낙규 군사전문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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