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초 교육과정 징검다리 역할

경북교육청이 놀이수업 학기제로 1학년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한다.

경북교육청이 놀이수업 학기제로 1학년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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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귀열 기자] 경북교육청은 초등학생의 안정적 학교생활 적응을 위해 1학년 1학기 1037개 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놀이수업 학기제’를 운영한다.


‘놀이수업 학기제’는 유치원 누리과정과 연계해 쉽고 재미있는 놀이·활동 중심의 수업을 집중적으로 운영하는 것으로 2019년 전국 최초로 실시해 올해 4년째 운영하고 있다.

초등학교 1학년은 유치원과 확연히 다른 교실 환경과 교육과정으로 인해 학교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만큼 학생의 안정적인 학교 적응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정책이다.


‘놀이수업 학기제’ 운영은 안정적이고 편안한 교실 환경을 조성해 학생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학년 수준에 맞는 쉽고 재미있는 놀이·활동 중심 수업으로 학습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주는 것이다.

경북교육청은 2019년부터 초등학교 1학년 교실을 학생 발달 단계를 고려한 아동 친화적인 공간으로 만드는 ‘저학년 교실 공간 재구조화 사업’을 추진해 지난해까지 총 166개 교실을 활용했다.


또 1학년 학생의 학습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1학년 1학기 학습 수준을 넘어서는 무리한 받아쓰기와 일기 쓰기를 지양했다. 교육과정 운영상 불필요한 과제를 없애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알림장 쓰기는 알림이앱 학급 홈페이지 SNS 등으로 대체해 학부모와 원활한 소통을 추진한다.


올해는 원활한 유·초 연계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시범학교를 중심으로 유치원 교사와 초등학교 교사 간 ‘교육 나눔공동체’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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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균 유초등교육과장은 “놀이수업 학기제 운영으로 학생의 원만한 학교생활 적응과 건강한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귀열 기자 mds724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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