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사옥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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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윤주 기자] SK증권은 23일 삼성SDS에 대해 오너 일가의 추가 지분 매각 가능성이 있지만 펀더멘탈과 무관하고, 지배구조 변화에도 변화가 없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0만원을 유지했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1분기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 과도한 주가 하락은 매수 기회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최 연구원은 "이부진 사장, 이서현 이사장의 신탁계약기간은 2022 년 4월 25일까지였으므로 이번 블록딜은 예견된 물량의 출회"라고 평가했다.


그는 "단기적으로 오버행의 해소로 볼 수있지만 이건희 회장 사후 오너일가의 상속세 규모(총 12조원 이상)를 고려하면 추가적인 지분 매도가능성도 높다"고 분석했다.

앞서 삼성SDS 지분 3.9%(301만8860주)가 블록딜로 매각했다고 보도됐다. 이번 블록딜 물량은 이부진 사장과 이서현 이사장의 물량으로 추정되며, 할인율은 7.5~9.0% 수준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전일 삼성SDS 주가는 7.1% 하락했다.


최 연구원은 "오너일가의 지분매각이 펀더멘탈과는 무관한 요인"이라며 "여전히 삼성계열사와 오너일가의 지분합계가 50%를 넘어 지배구조 상의 이슈는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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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올해 1분기에는 작년 4분기 일회성 비용요인(인센티브)이 제거되어 수익성 개선이 예상되고, 대외 고객확대를 통한 장기 성장스토리도 유효하다"라고 밝혔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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