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여수한국병원 청년 의료진과 '내일채움공제로 동행'
코로나 방역 최일선 의료진 장기재직 지원…직원 48%·103명 가입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 이하 중진공)은 23일 전남 여수 여수상공회의소에서 내일채움공제 가입 우수기업인 여수한국병원(원장 이해옹)에 감사패를 증정했다고 밝혔다.
지역 대표 종합병원인 여수한국병원은 전체 직원 214명 중 48%에 달하는 103명이 내일채움공제에 가입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올해에만 56명이 신규로 공제에 가입했다.
내일채움공제 참여기업 평균 가입자 수가 3명 이내인 점에 비춰볼 때, 여수한국병원의 대규모 가입은 의미가 크다고 중진공은 설명했다. 여수한국병원은 우수 의료인력 유입의 선순환 고용 구조를 구축하고 청년 의료진의 장기재직과 자산 형성을 장려하기 위해 만 34세 이하 청년 전용 공제상품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병원은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가입 직원에게 월 20만원을 지원한다. 청년 의료진은 5년간 720만원을 납부하고 병원 부담금 1200만원과 정부보조금 1080만원에 복리이자를 포함해 만기 시 3000만원 이상의 목돈을 마련하게 된다.
이해옹 여수한국병원 원장은 "코로나19 최전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의료진의 장기재직을 돕고 상생하기 위해 내일채움공제를 도입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의료진 전문성과 숙련도를 높여 고품질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최고 의료기관으로 거듭 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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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곤 중진공 일자리본부장은 "근로자와의 성과공유를 통해 핵심인력의 장기재직을 지원하는 내일채움공제가 기업 현장에 우수인력이 유입될 수 있도록 하는 마중물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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