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촌주공 시공사업단, 공사중단 관련 설명회 개최
AD
원본보기 아이콘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올림픽파크포레온) 사업이 공사비 증액 문제 등을 놓고 갈등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시공사업단(현대건설·HDC현대산업개발·대우건설·롯데건설)이 공사중단과 그로 인한 입주자 영향과 관련해 설명회를 연다.


시공사업단 주관사인 현대건설은 17일 조합 측에 보낸 ‘공기지연 및 공사중단 통보 사실 관련 조합원 알림 요청’이라는 제목의 공문에서 "조합원에게 공기 지연 및 공사 중단 등 현 상황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며 "조합원 개개인의 사정에 맞춰 입주 계획 및 자금 계획을 사전에 준비할 수 있도록 안내할 것"이라고 밝혔다. 설명회는 19일부터 별도 안내일까지 둔촌주공 단지 내 모델하우스에서 열린다. 희망을 원하는 조합원은 방문 예약 후 모델하우스를 방문하면 된다.

AD

사업단이 공사중단을 통보한 이유는 공사비 증액으로 때문이다. 지하 3층 지상 최고 35층 1만2032가구 규모로 건설 중인 둔촌주공 재건축 공사비는 당초 2조6000억원 수준이었다. 그러다 2020년 6월 설계 변경 등을 이유로 공사비가 3조2000억원 대로 증액됐다. 현 조합은 그러나 "전임 조합장이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체결한 계약"이라며 절차상 문제를 이유로 이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


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